[날씨] 남해안 밤까지 비...내일도 예년 기온 웃돌아 / YTN

2020-05-03 17

오늘 남부지방으로는 종일 봄비가 이어졌는데요.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졌던 중부 지역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기온이 27.4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 26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예년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비가 내리며 선선했던 대구의 낮 기온도 2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남부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과 부산이 17도, 광주 18도로 예상됩니다.

낮에는 따뜻한 서풍이 불며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서울 낮 기온은 26도, 대전 28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한주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 남부 지방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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